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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440가구 정전…7000여 가구 복구 중

등록 2020.09.02 18: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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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소방서 대원들이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파손되자 안전 조치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2020.09.0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소방서 대원들이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파손되자 안전 조치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2020.09.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호근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과 애월읍, 이도동, 용담동 등 도내 1만144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7018가구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한전은 정전 피해 대부분이 강풍에 고압선 등이 끊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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