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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강화된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활동 강화

등록 2020.09.08 15: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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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전담근로자들이 주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전담근로자들이 주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공원 70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이 강화된다.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공원 내 실내·외 배드민턴장, 실외 농구장을 전면 폐쇄했으며 이행점검과 현장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단련시설 등 시설물과 조합놀이대, 그네손잡이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계도 전담근로자도 지정해 공원 이용 시 ▲마스크 의무착용 ▲음식물(배달음식 포함) 취식 자제를 홍보하고 있다. 노량진근린공원 등 주요공원에는 방역수칙 현수막이 게시됐다.

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내 집합제한(금지) 중인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교회 ▲학원 ▲독서실 ▲유흥주점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6466개소 점검도 추진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수도권 일대는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잠시 일상을 멈추고 강화된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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