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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그룹, 가정 친화적 기업문화와 사내교육으로 내실 다진다

등록 2020.09.14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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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비율 22% 육박

직무 고려한 사내 교육도 진행

J 트러스트 그룹, 가정 친화적 기업문화와 사내교육으로 내실 다진다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임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맞춤형 사내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J 트러스트 그룹은 다양한 육아 및 출산장려 지원 제도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해주는 한편, 직급과 직무를 고려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원의 만족과 성장은 곧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경영 철학이 뒷받침된 결과다.

◇남성 육아휴직 비율 22% 수준…임직원 자기계발도 적극 지원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제도를 장려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JT친애저축은행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체 육아휴직자의 22%로,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 남성 직원들이 사용한 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8개월로,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남성 직장인의 평균 육아휴직 기간 5.8개월보다 2.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JT친애처죽은행은 임직원이 재직 중에도 어려움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휴게시간 외 1일 2회의 수유 시간을 보장하고 육아 단축근무를 시행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직원 본인 혹은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회사 차원에서 출산 상여금도 지급하고 있다.

◇직급·직무별 맞춤 교육 통해 임직원 업무 역량 강화

J 트러스트 그룹은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이 기업 발전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도 힘을 쏟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매년 초, 그해 화두로 떠오르는 주제를 선정해 '신년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임직원의 인사이트 발굴과 융·복합적 사고 함양을 돕고 있다. 임원과 부서장 직급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리더십 교육도 있다.

해당 교육은 기업을 이끄는 관리자급의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전 계열사 지점 창구 및 소비자금융부, 고객서비스센터 등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우수 사원에게는 상여와 해외 연수 기회 제공

J 트러스트 그룹의 국내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JT캐피탈은 월별 분기별 직원들의 업무 성과에 따라 상장 수여와 상여를 지급하고 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칭찬상부터 우수사원, MV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준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독려하고 있다.

특히 J 트러스트 모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원의 자기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와 국내 계열사의 임직원 교류를 통해 국가별 특색을 경험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 J트러스트 계열사 MVP 직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기 이전에 본사가 위치한 일본부터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계열사가 위치한 국가에 방문해 개인 휴식과 해외 경험을 토대로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는 판단 하에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육아 및 출산장려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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