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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우울 극복 ‘심리방역’ 진행

등록 2020.09.22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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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스트레스 검사와 맞춤형 1대 1 심리상담도 실시

[김해=뉴시스] 코로나19 우울극복 심리방역

[김해=뉴시스] 코로나19 우울극복 심리방역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하는 마음건강수칙, 개인 심리상담, 4대중독 예방 등 다양한 심리지원 안내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고령자나 직장인 등 정신상담전문기관을 찾아 상담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찾아가는 읍면동을 방문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와 맞춤형 1대 1 심리상담도 실시한다.

  또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청공무원자원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심 주요 거리 등에서 심리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과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주간/평일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330-6962)로 연락하면 된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과 함께 마음을 돌보는 심리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안에 떨거나, 혼자 힘들어 하지말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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