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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2.5%, 이재명 21.4%…윤석열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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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9 09:43:00
이낙연 5개월 연속 하락세…2위와 격차 1.1%로 좁혀져
이재명 1.9%하락…연속 상승세는 멈췄으나 2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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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리얼미터가 9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한 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5%, 이재명 경기지사는 21.4%를 기록했다. 1.1%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29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9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지난 8월보다 2.1%포인트 하락한 22.5%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최근 5개월 연속 선호도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2위와의 격차는 지난달 1.3%포인트보다 1.1%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9%포인트 하락한 21.4%로 석 달 연속 상승세는 멈췄으나 20%대를 이어가며 1위와의 격차도 오차범위 내를 유지했다.

이 대표는 주요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선호도가 지난달 41.7%보다 4.9%포인트 내린 36.8%였다. 경기·인천, 서울과 40·50·60대에서는 선호도가 하락했고 70대 이상과 무직·학생에서는 상승했다.

이 지사도 충청권과 서울 경기·인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하락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3.2%포인트 하락한 20.6%, 보수층에서는 1.9% 하락한 11.0%였다. 진보층에서는 선호도가 올라 지난 조사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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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0년 9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사진 = 리얼미터 제공)
3위는 10.5%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지했다. 윤 총장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10.5%를 기록했다.

4위는 홍준표 의원이 2.2%포인트 상승한 7.2%로 한 계단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선호도는 6.5%로 지난 조사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으나 한 계단 밀린 5위를 차지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0.7%포인트 하락한 4.0%로 6위를 유지했다.

이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6%), 원희룡 제주지사(3.0%),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심상정 정의당 대표(2.3%), 김경수 경남지사(1.7%)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김부겸 전 의원(1.2%),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1.2%),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1.2%) 선호도가 같게 나타났다.

범진보 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심상정·김부겸·김경수·임종석)의 선호도 합계는 4.2%포인트 내린 52.7%,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오세훈·황교안·원희룡·김종인)은 2.9%포인트 오른 36.1%로 나타났다. 양 진영간 격차는 23.7%포인트에서 16.6%포인트로 좁혀졌다.

한편 현재 선호하는 인물을 차기 대선까지 계속 지지하겠는지를 물어본 결과 '지지 인물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48.1%, '다른 인물을 지지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1.5%포인트 상승한 45.8%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6.1%였다. 

이 대표 선호 응답자의 68.3%, 이 지사 선호 응답자의 53.9%, 윤 총장 선호 응답자의 56.1%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만3396명에게 접촉해 최종 2543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8%)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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