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우새' 짠한오빠 임원희, '무결점여동생' 김희선 만나다

등록 2020.10.04 14:2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0.10.04. (사진 = SBS TV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0.10.04. (사진 = SBS TV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한 오빠' 임원희와 '무결점 여동생' 김희선이 깜짝 만난다.

임원희와 김희선은 4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재회한다. 두 배우는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나인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최근 드라마 '앨리스'의 주역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김희선은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녹화장에서는 "김희선이 왜 거기서 나와요?"라며 폭풍 환호했다.

김희선은 직접 챙겨온 반찬들로 짠희네 텅텅 빈 냉장고를 살뜰히 채워주는가 하면, 원희에게 1:1 연애 코칭까지 해주며 연하임에도 '누나' 같은 매력을 뽐냈다.

그런데 연애상담을 하던 원희가 어김없이(?) '연애 바보'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에 한숨을 유발했다. 이에 희선 역시 "나라에서 상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임원희는 지난 회차 방송에서 배정남의 주선으로 열여섯살 연하의 황소희와 소개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날 임원희는 집에 방치돼 있던 조립용 테이블을 만들다 "눈이 침침하다"며 쩔쩔 매는 모습도 보여 김희선의 안타까움을 다시 사기도 했다. 결국 김희선은 "나 그냥 밥 먹으러 왔단 말이야~!"라고 울분(?)을 터뜨리면서도 반전 금손(?) 실력을 공개해 모(母)벤젼스의 감탄을 불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