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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김정은 눈물에 "주머니에 양파 숨겨뒀을 것"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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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15 0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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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0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 연설중 울먹이는 모습을 방송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0.10.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존 볼턴 전(前)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피해는 연임과 함께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악으로 대북 외교 실패를 꼽기도 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4일 CNBC '스쿼크박스 아시아'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있는 동안 철학이나 전략이 없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책임의 중대성, 결정의 무게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내가 그가 첫번째 임기 중 미국에 끼친 피해와 그 피해가 두번째 임기 중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고 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대북 외교를 실패 사례로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북한 주민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린 것을 비꼬기도 했다.

 그는 "나는 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마주쳤다. 그가 어떻게 어떻게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주머니 어딘가에 양파를 숨겨뒀을 것"이라며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실패한 대북 외교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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