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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협력 강화 나서

등록 2020.10.20 1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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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무역협회장 및 주한 중국 대사 면담

11월12일~14일 창원에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개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실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겸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과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10.20.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실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겸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과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한국-세계화상(華商)  비즈니스위크와 관련해 한국무역협회와 주한 중국 대사관 측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한국무역협회 회장실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겸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서 국내 기업과 화상간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 및 교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당부했고, 김영주 회장은 11월12일 열릴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세계 화상 간 비즈니스 시작을 격려키로 했다.

이어 허 시장은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싱하이밍(邢海明) 대사와 면담을 갖고, 싱하이밍 대사의 부임 이후 보여준 열정적인 외교 활동과 한국 국민과의 친근한 소통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대사와 만나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10.20.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대사와 만나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또 창원을 비롯한 한국 기업과 세계 화상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싱하이밍 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주한 중국 상회 및 중국 내 주요 기업들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화상과 한국 모두가 윈-윈 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최고의 기업 해외 교류 지원 기관인 한국무역협회와 중화권의 중심 국가인 중국과 한국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 중국 대사관을 방문했다"며 "김영주 회장과 싱하이밍 대사에게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며 의미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과 화상과의 비즈니스 교역 확대와 동반자 관계 형성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했다"며 "다양한 협조를 통해 창원이 국내 기업과 화상과의 교역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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