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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극복 '랜선 장기자랑' 공개

등록 2020.10.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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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댄스, 합창, 리코더연주 등 진행

[서울=뉴시스] 슬기로운 치매안심생활 랜선장기자랑. (사진=서울시 제공) 2020.10.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슬기로운 치매안심생활 랜선장기자랑.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치매극복을 위한 비대면 '랜선 장기자랑'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10월19일)을 기념하고 흥겹게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슬기로운 치매안심생활'을 주제로 '랜선 장기자랑'을 열었다. 행사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14~20일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캠페인과 무인홍보부스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19일에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치매극복을 위한 어르신,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과 함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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