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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텃밭' 애리조나, 바이든 승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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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05:30:09
바이든, 1만457표 차이로 트럼프 상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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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1월25일 델라웨어 윌밍턴 더 퀸 극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12.01.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공화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애리조나가 지난 11월3일까지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 승리를 확정했다.

AP와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애리조나주에서 승리했다는 선거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와 마크 버노비츠 주법무장관을 비롯해 애리조나주 최고법원장 등이 주법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 인증 절차에 함께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애리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1만457표 차이로 이겼다. 듀시 주지사는 관련 문서에 공식 서명해 미 상원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애리조나는 이번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총 11명의 선거인단을 행사할 수 있는 주다. 지난 1952년 이래 1996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공화당 텃밭으로 꼽힌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AP와 폭스뉴스 등은 애리조나를 개표 초반 바이든 당선인 승리 지역으로 분류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분류에 매우 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이후 경합 주를 상대로 무더기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각 주는 연이어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했다는 개표 결과를 확정 발표 중이다. 위스콘신도 금명간 선거 결과를 인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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