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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록 2020.12.07 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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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학교가 60주년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하대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들이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경진대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인하대 경영대학과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재학생, 멘토 교수를 한 팀으로 총 8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떡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작떡공방, 취약계층 집수리 전문 러블리하우스,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서관학교, 디저트 제품을 생산하는 ㈜마띠아, 식자재를 판매하는 ㈜웰빙찬간마을, 고전영화관 인천미림극장㈜, 한국 전통한지공예품을 생산하는 한지생각이닥㈜, ICT융합 사업 개발 ICT융합 3D프린팅 협동조합이다.

대회에 앞서 각 팀은 3개월 동안 기업을 찾아가 기업담당자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대상은 인천미림극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행한 미림구조대(이상화·심유진·김유진·조성진·김연주) 팀이 받았다.

박승욱 인하대 경영대학장은 “행사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동시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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