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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야당역에 급행열차 정차

등록 2020.12.29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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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경의중앙선 야당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한다고 29일 밝혔다.

야당역 정차 급행열차는 문산~서울간 하루 16회, 문산~용산간 하루 8회 운행하며, 운정역도 기존 문산~용산간 4회 정차에 이번에 추가 4회 정차가 결졍돼 총 8회 정차하게 된다.
 
시는 야당역 이용 승객 증가로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코레일과 수년간 배차간격 단축과 야당역 급행열차 정차 등을 협의해왔다.

야당역 인근에는 운정신도시 주민 1만7000세대가 입주해 있어 지난해 일일 이용객이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야당역 급행열차 정차와 운정역 급행열차 증회로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다소나마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차간격 단축 및 급행열차 증회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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