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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아 온누리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등록 2021.02.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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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1.23.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설을 맞아 온누리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온누리전통시장(onnuri-sijang.com), 온누리굿데이(onnurigood.com), 온누리시장(onnuri-mall.co.kr)에서 지역특산품, 설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

또 14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이용 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8~10일은 차례상에 꼭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에 대해서는 1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중기부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 중이다. 지류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이용할 때는 최대 40%,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는 최대 20%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중기부 이상천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최근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에 맞춰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유통환경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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