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시, '추억 저장소’ 참여자 모집 등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추억 저장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추억 저장소’는 65세 이상 노인 및 인지저하자 등(이하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일평생의 추억과 기억을 동영상 촬영을 통해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고위험군이 추억과 기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을 고려해 파주시는 개인의 추억과 기억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동영상 촬영 후 이동식 기어장치(USB) 및 동영상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38)로 문의하면 된다.

◇"임대농기계, 토요일에도 빌려가세요"

경기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민들의 원활한 농기계 임대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토요일 임대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에 농기계가 필요한 경우 2~3일 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기종별 임대 가능여부 확인 후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농기계를 사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농업기술센터 내)와 북부지소(파평면 덕천리) 두 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06종, 40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실시해 2019년 대비 농기계 임대실적이 32.1%가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가는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