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휴스턴 우주센터에 투자..차세대 우주탐험교육
해마다 교사 학생등 25만명 교육시켜
[휴스턴(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휴스턴 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 캡슐 시뮬레이션을 시연하는 보잉 조종사들. ( 2018년 11월 29일 미항공우주국 사진)
보잉은 이미 1992년부터 휴스턴 우주센터에 2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서 청소년과 교사들을 위한 과학, 기술, 기계 및 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의 자금을 지원해왔다고 이번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휴스턴 센터는 또 보잉사가 새로운 독립광장( Independence Plaza ) 전시관 단지 건설을 지원하기위한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 사실도 공개했다.
보잉사의 지원으로 이 우주센터는 2016년에 독립광장을 오픈했으며, 이는 이 센터 개설이래 최대의 프로젝트였다.
이 곳의 개장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탐방객들이 진품 우주왕복선과 보잉747을 수정해서 만든 우주 왕복선 복제품등을 직접 타볼 수있게 되었다 .
휴스턴 우주센터이 CEO 윌리엄 해리스 회장은 " 보잉사의 장기간 지원과 투자로 미래의 우주 직업에 종사할 학생들을 준비시킬 수 있게 되었고 연령과 관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과학 지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잉사의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지금까지 휴스턴 우주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거져간 사람만해도 해마다 전 세계 학생과 교사들 25만명이 넘는다고 휴스턴 우주센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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