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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례 공직교육 활용…한·러 공동 연구

등록 2021.04.05 1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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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원, 러 라네파와 코로나19 공직 통솔 연구

코로나19 대응 사례 공직교육 활용…한·러 공동 연구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러시아 국가경제행정대학(라네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직 통솔력 등 양 기관 간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양국 방역 사례 연구를 통한 공직 교육 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한다.

공동 연구는 가치기반 전략적 공직 통솔력, 정부의 신뢰 확보를 위한 효율적 소통 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먼저 전략적 공직 통솔력 연구에서는 협력을 통한 통솔, 조직 강화, 창의성 등에 대한 역량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있었다고 한다.

정부 신뢰 확보를 위한 효율적 소통 방안 연구의 경우, 정부 대국민 소통 중요성에서 출발해 지난해 우리 정부의 마스크 배부 노력 등이 사례로 담긴 교육과정 개발이 추진됐다고 국가인재원은 전했다.

연구 결과는 오는 7일 라네파 주관 공무원 인재개발 및 대국민 소통 관련 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공직자 전문성 강화와 팬데믹 상황에서의 이문화 소통 등 주제 발표도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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