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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선정…SW·AI융합 인력 양성 박차

등록 2021.04.22 15: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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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 전경

【대전=뉴시스】 충남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 1단계에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도 선정, SW.AI(인공지능) 전공 및 융합 관련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2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9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일반트랙(7개)과 특화트랙(2개) 중  일반트랙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6년간 11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교육 강화, 계열·수준별 차별화된 SW 교육과정 마련 등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충남대는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AI 전문인재와 융복합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미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세종캠퍼스에 AI융합대학을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교생이 AI와 SW 역량을 자신의 전공과 융합할 수 있도록 다원화된 AI·SW인재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융합학과, 연계전공, 나노학위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학이 개발한 ‘MI-333 해외인턴십’ 프로그램과 미국 퍼듀대학 파견 프로그램을 다른 대학들에도 개방, 인재양성 성과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SW중심대학은  그동안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해 왔다"며 "이번 2단계 선정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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