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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등록 2021.05.06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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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우선 6일부터 성수·왕십리·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 물량 약 5000개를 판매한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오는 7일 오후에는 나머지 점포에도 추가 물량 5000여개를 투입해 판매처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10일부터는 본격적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휴마시스에서 제조했다. 전문가 도움 없이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제든 필요할 때 이마트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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