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부동산 종합 컨설팅 서비스' 새롭게 선보여
부동산·금융 빅데이터 활용…지표 분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114는 부동산 종합 컨설팅 서비스(보고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 종합 컨설팅 서비스'는 시행사·시공사·신탁사 등이 보유하고 있거나 또는 검토 중인 사업지의 수익성과 리스크, 적정 분양가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사업지와 관련된 빅데이터 및 부동산 정책과 제도 등 인문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더불어 모바일 설문조사, 좌담회(FGD)와 같은 시장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검토중인 사업지가 속한 부동산 시장의 이슈는 물론 수요자의 니즈 파악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재건축 조합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 조사와 좌담회(FGD)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컨셉과 구성, 특화된 커뮤니티 조성 등 조합원의 니즈가 반영된 단지 건설(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한 상품 만족도 평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거주 만족도 평가, 커뮤니티 시설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과 단지의 상품·서비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남형규 부동산114 데이터사업부장은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는 정량적인 지표와 잠재 수요층 및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은 정성적인 결론을 통합 분석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사업시행자 및 금융권에 보다 유용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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