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667명 사망…"인과관계 결론 사례 없어"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사례
![[도쿄=AP/뉴시스]지난달 14일 일본항공(JAL)이 코로나19 백신 직장 접종을 시작해 한 승무원이 도쿄의 하네다 공항 내 항공사 사무실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7.22.](https://img1.newsis.com/2021/06/14/NISI20210614_0017557978_web.jpg?rnd=20210614163111)
[도쿄=AP/뉴시스]지난달 14일 일본항공(JAL)이 코로나19 백신 직장 접종을 시작해 한 승무원이 도쿄의 하네다 공항 내 항공사 사무실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7.22.
22일 아사히 신문, NHK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부회를 열고 올해 지난 2월1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보고했다.
이 기간 동안 제약사 화이자 혹은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모두 3760만명이었다.
특히 이 가운데 접종 후 66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화이자는 100만명당 18.3명, 모더나는 100만명중 2.8명 꼴이었다.
하지만 후생노동성은 667명 중 3명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혈소판 감소증과 거미막하출혈로 사망한 1명은 유일하게 "인과 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고 했다가 이후 "인과 관계는 평가할 수 없다"고 수정했다.
나머지 664명은 모두 정보 부족 등으로 인과 관계를 평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후생노동성은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낸 사례는 없다. 통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될 만한 증상도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접종 후 화이자·모더나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 반응은 327건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서도 "현재 중대한 우려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접종 후 30명에게서는 심근염, 심낭염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중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점차 나아지고 있거나 회복하고 있다.
NHK가 총리 관저 정보 등을 집계한 데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4458만6506명(35.7%)였다. 2차 접종자 수는 2938만4382명(23.1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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