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전까지 5~40㎜ 비…강풍·풍랑특보 발효
[부산=뉴시스] 비 내리는 부산.
예상 강수량(낮 12시까지)은 5~40㎜이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째 이어진 폭염특보는 지난 8일 오후 1시께 해제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으며, 밤새 최저기온은 22.9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2시께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새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2.5m이며, 지역별로는 남구 초속 12m, 강서구 가덕도 11.6m, 오룍도 11m, 기장군 10.3m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에는 평균 풍속이 초속 10~16m,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부산앞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