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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로우 대학창업투자조합 제1호’ 결성

등록 2021.09.28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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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공동조성 대학 창업기업 초기 자금난 해소 펀드

충남대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들.(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들.(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전날 교내에서 ㈜로우파트너스와 '대학창업투자조합 제1호’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대-로우 대학창업투자조합 제1호’는 대학 내 창업기업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학창업펀드다.

충남대기술지주는 지난 5월 한국벤처투자 주관 한국모태펀드 올해 2차 정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되면서 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했고 이번에 2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참여한다.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해 총 8년 동안 운영되고 대학 창업기업에 총액의 75% 이상을 투자, 대학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정종율 충남대기술지주 대표는 "지난해 결성한 지방개인투자조합 제1호와 함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학 창업 투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대전·충청 지역 대학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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