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다양성·포용성 증진 위한 캠페인 진행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디아지오는 글로벌 차원에서 매년 일주일간 글로벌 포용 주간을 시행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왔다.
모든 글로벌 사업장, 공급망, 네트워크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성별, 나이, 학력, 종교 등의 차별 없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포용성과 다양성(I&D) 위원회인 '디 앤서'를 공식 출범했다. 디 앤서는 디아지오코리아의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해, 영업, 재무, 마케팅, 구매 등 다양한 부문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위원회다.
I&D 위원회는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다양한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포용적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포용 주간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적인 조직 내 분위기를 위해 본인의 이름과 그 의미에 대해 공유하는 글로벌 '#MyNamels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 디아지오의 여러 국가에서 I&D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사내 I&D 세션 및 부문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디아지오코리아 버디(Buddy)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문소연 인사담당 전무는 "새롭게 출범한 I&D 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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