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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11월 자동차 생산 추가로 15만대 감산..."부품공급 부족"

등록 2021.10.15 1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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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 7만대·10월 33만대 합쳐 총 55만대...연간 생산계획 900만대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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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일본 도요타는 15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품 공급이 달리면서 9월과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계획보다 15% 감산한다고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반도체 부족도 여전히 풀리지 않아 부득이 추가 감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요타 글로벌 출고량은 계획 100만대에서 15만대 줄어든 85만~90만대로 조정한다.

도요타는 동남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퍼져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자 생산량을 9~10월 40% 감축했다.

9월에 7만대(해외 4만대 일본 3만대), 10월 33만대(해외 18만대 일본 15만대)를 각각 감산했다.

11월에는 해외에서 5만~10만대, 일본에선 5만대를 각각 적게 출하한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14곳 공장 28개 생산라인 가운데 4곳 공장 6개 라인을 최장 닷새간 세운다.

고급차 렉서스와 SUV 야리스 크로스 등 차종이 영향을 받는

도요타는 12월 이래 생산 정상화하면 일부 감산분을 추가 제조해 2021년도 생산계획 900만대를 채울 방침인데 관계자는 "불투명한 요인이 많다"고 밝혔다.

애초 도요타는 내년 3월로 끝나는 2021년도 연간 생산량 전망을 그간 930만대로 잡았지만 연이은 감산을 감안해 900만대 수준으로 3% 하향 수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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