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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된 걸그룹 코튼캔디…'아이돌' 일상 스틸 공개

등록 2021.10.20 1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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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IDOL [아이돌 : The Coup]'. 2021.10.20. (사진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IDOL [아이돌 : The Coup]'. 2021.10.20. (사진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걸그룹 '코튼캔디'의 심상치 않은 팀 분위기가 포착됐다.

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 [아이돌 : 더 쿱]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은 6년 차 걸그룹의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튼캔디의 생활 반경이 엿보이는 모습들이 담겨 있고, 이들의 일상은 어쩐지 무기력해 보이고 그늘져 있다.

특히 누군가를 향해 날 선 눈빛을 겨누는 리더 제나(안희연 분)와 굳은 표정의 맏언니 스텔라(한소은 분)의 면면에서는 싸늘한 공기가 느껴진다.

또 옹기종기 모여있는 멤버들을 등지고 돌아앉은 막내 현지(안솔빈 분)와 메인 보컬 엘(추소정 분)의 수심 가득한 모습에선 멤버들 사이에 미묘한 갈등과 고민이 쌓여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같은 꿈을 꾸며 청춘을 바친 만큼 누구보다 동료애가 끈끈할 것 같은 그녀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어느덧 데뷔 6년 차가 된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돌' 제작진은 "멤버 개개인마다 품은 스토리가 코튼캔디라는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은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11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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