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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해상왕국 마한' 전남·광주·전북 마한 문화행사

등록 2021.10.25 1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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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부터 3일 간 나주박물관·영산포 일대
마한역사문화 복원 대선과제로 건의 추진
영산강 뱃길 재현·마한 발전 비전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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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제5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축제.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대선 과제로 건의하기 위해 광주시, 전북도, 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馬)한타고 남도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3일 간 국립나주박물관과 영산포 등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6일 사전행사인 마한 영산강 뱃길 재현 및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개막 공식행사인 대선과제 공동건의 퍼포먼스를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마한 영산강 뱃길 재현 및 정상회담에선 고대해상왕국 마한의 찬란했던 영산강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마한 영산강길 자전거 대행진을 한다.

또 전남도와 곡성, 고흥, 진도를 포함한 1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고대 영산강 뱃길 재현, 마한 발전 비전발표 및 대선과제 협의를 위한 마한정상회담을 개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대선과제 채택을 기원하는 마한문화행렬단, 도립국악단 마한 기획공연, 마한기예무단 공연 등 마한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개막행사의 핵심인 대선과제 공동건의 퍼포먼스에서는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위해 전남, 광주, 전북 3개 시·도와 참석자 전체가 함께 대선과제 건의 디지털 서명식을 한다.

공동건의 서명식은 마한사 복원을 위한 3개 시·도 초광역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 기간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마한사 복원 과제로 기획한 웹툰 '고대해상왕국 마한의 바닷길 이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직접 재현한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을 국립나주박물관에 전시한다.

27~28일에는 도내 일원에서 마한문화유산과 관광지, 자연생태 등을 접목한 마한역사 유적답사를 하고, 나주 반남 고분군 일원에서 도내 청소년이 마한유적유물 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마한 상상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반남 고분군(국가사적 제513호)에 위치한 덕산리 3호분 발굴 현장을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전남도 14개 시·군, 광주시, 전북도에서 마한역사문화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부터 시행돼 마한사를 복원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이번 행사는 마한사 복원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광주, 전북이 초광역 협력으로 마한사 복원 정비의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며 “마한역사 문화권의 복원 및 세계화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토록 해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고 역사문화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박물관에선 특별전 '금은보다 귀한 옥'을 오는 30일부터 2022년 2월6일까지 개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마한사 복원을 위해 현 정부의 대통령 지역공약 확정 후 도 차원의 기본계획을 2017년 수립하고, 2018년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0년 11월 마한문화 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에서 수립 중인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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