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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상승 마감 … FTSE100 지수 0.33%↑

등록 2021.11.26 0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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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28일 한 중개인이 DAX 지수를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2020.2.28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28일 한 중개인이 DAX 지수를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2020.2.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럽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7310.3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전날 대비 0.25% 상승한 1만5917.98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0.48% 오른 7075.87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43% 오른 481.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런 상승세는 유럽내 정치적 이슈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부상한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SPD)이 녹색당·자유민주당 등과 함께 3당 연정을 구성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시민당의 총리 후보로 나섰던 올라프 숄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다음 달 초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어 차기 총리에 취임하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랑스 주류 제조업체 레미 코인트로 주가가 13% 급등하면서  Stoxx600 지수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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