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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아 보육지원 1억원 불과…관심·지원 확대 필요”

등록 2021.11.29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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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경학 의원 “장애아동지역센터 최우선 추진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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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1.11.2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도내 장애아 보육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갑)은 29일 오전 제400회 임시회 중 회의를 열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도내 4개 장애아전문어린이집과 46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7개 일반 어린이집에서 장애아 314명에 대한 보육을 맡고 있어 도내 장애아 보육 관련한 지원을 살펴봤는데 운영지원 6곳, 순회상담 3회 등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육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특수교사 2명과 사회복지사 1명 등 3명이 전담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리 목적 사업장이 아닌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안해 마련했고, 자부담을 포함한 예산 1억원으로 보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설치해 확대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서울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아동지역센터를 설립하는데 제주도도 장애아 보육이 상당히 열악하므로 앞으로 제대로 해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지역아동센터별로 설치하거나 육아지원센터에서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거나 기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전국 17개 시도 중 특수 보육교사 전문 인력양성이 유일하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도내 대학교를 방문해 중장기적으로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선진국으로 나아가면서 장애아 보육 확대를 추진해야 하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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