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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걱정은 뚝"…여성창업 지원 '스페이스 살림' 개관

등록 2021.12.02 11:15:00수정 2021.12.02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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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년 시범운영 후 정식 개관…키움센터 등 돌봄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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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챙기면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정식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챙기면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정식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이스 살림은 55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대방동의 '캠프 그레이'를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지난해 12월1일 임시 개관한 후 1년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 공식 개관한다.

스페이스 살림이란 이름에는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하는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해당 건물은 혁신적인 여성창업기업은 물론 여성·가족의 삶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면적 1만7957㎡ 규모이며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도 높다.

건물 내부는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 매장, 제품 홍보관 같은 창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아동동반공유사무실, 거점형키움센터, 영유아돌봄교실 같은 돌봄 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동동반공유사무실의 경우 업무 공간과 함께 자녀를 위한 학습 공간이 조성돼 있어, 필요 시 어린 자녀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다. 거점형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며, 영유아돌봄교실은 어린 자녀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잠시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관식은 14시부터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스페이스 살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1년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스페이스 살림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스페이스 살림이 여성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과 생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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