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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왔다 중환자실 입원했던 콜롬비아 참전용사 호전

등록 2021.12.03 17:21:40수정 2021.12.03 18: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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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알바로 리까우르떼 곤잘레스씨 상태 호전
방한 일정 중에 지병인 담낭결석이 악화
함께 방한한 아들, 국가보훈처에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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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콜롬비아 참전용사와 자녀가 대한민국 초청으로 지난 11월 초 공항 입국한 모습. 2021.12.03.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정부 초청으로 방한했다가 지병이 악화되어 입원한 콜롬비아 참전용사의 건강이 호전됐다.

3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콜롬비아 참전용사인 알바로 리까우르떼 곤잘레스씨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11일)을 맞아 지난달 8일부터 방한했다.

그는 6·25전쟁 당시인 1952년 12월부터 1954년 5월까지 해군으로 한국전에 참전 후 "이번 생애 마지막 방문이 될 수 있다"며 67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방한 일정 중에 지병인 담낭결석이 악화된 그는 지난달 11일 대전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상태가 호전돼 지난달 30일 일반병실로 옮겼다.

아들인 리까우르떼 플로레즈 마누엘 안토니오씨는 보훈처로 편지를 보내 사의를 표했다.

아들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따스한 인간애와 형제애를 보여준 위대한 한국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상치 못했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를 편안하게 느끼도록 애써준 당신들의 모든 노력을 우리 자손들은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알바로 리까우르떼 곤잘레스씨는 담당 의사의 조언에 따라 상태를 살핀 후 오는 10일께 아들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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