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농구 '큰 손' KCC, FA 최대어 이승현·허웅 영입
프로농구 전주 KCC가 자유계약(FA) 최대어 이승현(30)과 허웅(29)을 모두 영입했다.
KCC는 23일 "이승현, 허웅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승현과 허웅은 이번 시장에서 김선형(SK), 전성현(KGC인삼공사), 두경민(한국가스공사), 이정현(삼성)과 '빅6'로 평가받았다. 앞서 이정현은 KCC를 떠나 서울 삼성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이중 이승현을 최대어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지난 시즌 평균 13.5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현은 197㎝의 포워드로 힘과 슈팅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