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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코로나 항체복합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생산

등록 2021.12.14 08:20:23수정 2021.12.14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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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항체복합제 및 면역항암제 생산

[AP/뉴시스]아스트라제네카가 제공한 새 항체 약품 이부셀드의 모습. 미 식품의약국(FDA)이 8일(현지시간) 심각한 건강 문제나 알레르기가 있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이부셀드(Evusheld)라는 이름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약물을 새로 허가했다. 이부셀드는 단기적 치료보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장기적 예방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기존 항체 약물들과는 다르다. 2021.12.9

[AP/뉴시스]아스트라제네카가 제공한 새 항체 약품 이부셀드의 모습. 미 식품의약국(FDA)이 8일(현지시간) 심각한 건강 문제나 알레르기가 있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이부셀드(Evusheld)라는 이름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약물을 새로 허가했다. 이부셀드는 단기적 치료보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장기적 예방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기존 항체 약물들과는 다르다. 2021.12.9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확대해 코로나19 항체복합제와 면역항암제를 국내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AZD7442'(성분명 틱사게비맙·실가비맙)를 생산하게 된다.

내년부턴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생산도 시작한다.

이로써 기존 약 3억3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약 3억8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약 580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해 9월 체결한 중장기 전략적 생산협력 계약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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