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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경찰청장에 제주출신 고기철 치안감 내정

등록 2021.12.15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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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치안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치안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59·간부후보 38기)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15일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고기철 청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고 청장은 2001년 경정으로 승진, 경기청 감찰계장과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2010년 6월 총경으로 승진해 금융정보분석원 파견근무, 경기청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청 제3부 외사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기청 제2부 형사과장을 지냈다.

이후 2017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 제주경찰청 차장과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기남부청 2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 강황수 청장(치안감)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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