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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열린어린이집 180곳 추가 선정

등록 2021.12.17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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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어린이 보육 환경 걔선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어린이 보육 환경 걔선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해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부산시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부모와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 어린이집 운영에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상호 간 높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180곳이 추가 됨에 따라 부산시는 총 679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하게 됐다. 이는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1664곳 중에서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열린어린이집 비율 25%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정보는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http://info.childcare.go.kr/)에서 해당 어린이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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