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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접수 시작

등록 2022.01.13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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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접수 시작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전국 1576개 시설이 가맹시설로 등록돼 있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월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렸다. 동시에 소득 제한을 폐지해 만 19∼64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맹시설 확충을 위해 직전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실적이 있는 시설에게는 공단의 스포츠기업 대상 융자사업인 튼튼론을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금액과 기간은 물론 대상까지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19일까지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은 수혜자 선정과정을 거쳐 2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전용 누리집에서 지역별 등록 체육시설과 강좌를 조회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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