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증시, 안 좋은 경제지표 발표로 혼조세 마감

등록 2022.01.15 07:12: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다우 0.56% ↓…S&P 500과 나스닥은 각 0.08% 0.59% ↑
12월 소매 판매 및 산업생산 모두 감소해 투자심리 위축

associate_pic

[몌/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하락했지만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증시는 그러나 2주 연속 주간 하락을 이어가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금리 인상 우려, 여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정학적 우려까지 겹치면서 힘겨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주요 은행들이 호조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경제 지표들이 안 좋게 발표돼 투자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주가는 하락 출발해 장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다가 오후장 막판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여 다우 지수를 제외힌 나머지 지수들은 상승했다.

이날 상무부는 12월 미 소매 판매가 1.9% 감소했다고 발표했고, 미 연준 역시 12월 산업생산이 0.1% 감소했다고 밝혀 미 제조업체들이 여전히 공급망 불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 하락을 이끌었지만 넷플릭스가 가입자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1% 넘게 가격이 오르는 등 기술주들의 가격 회복이 나스닥 지수를 상승 국면으로 반전시켰다.

이날 JP 모건 체이스와 웰스파고 은행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 은행주들은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201.81포인트(0.56%) 하락한 3만5911.81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4662.85로 장을 마쳐 3.82포인트(0.08%)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86.94포인트(0.59%) 상승한 1만4893.75포 폐장했다.

중소기업들의 주식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도 2162.46으로 거래를 끝내 3.02포인트(0.14%) 상승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13일의 1.70%에서 1.77%로 상승했다.

원유 가격도 2% 상승해 에너지 재고량을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