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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출물류 해소 임시선박 8척 투입…물류비 320억 지원"

등록 2022.01.20 0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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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상반기 중 미주 노선 화물기 4천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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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2.01.19.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수출 물류 애로 및 공급망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1월 중 임시선박 8척, 상반기 중 미주 노선 화물기 4000편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화주 대상 정기 선박 배정 선복량을 주당 550TEU에서 900TEU로 확대하고 물류비 지원 예산도 320억원으로 늘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출 물류·공급망 이슈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여건하에서 금년도에도 작년에 이어 수출이 우리 경기회복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수출기업이 수출물류비 급등에 따른 수출 물류 애로, 공급망 차질 등을 호소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대응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1월 중 임시선박 8척, 상반기 중 미주 노선 화물기 4000편 이상을 투입할 것"이라며 "중소화주 대상 정기 선박 배정 선복량을 주당 550TEU(1TEU=20피트 컨테이너)에서 900TEU로 확대하고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등 물류비 지원예산도 지난해 266억원에서 올해 32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석탄·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와 차량용 반도체·보크사이트 등 현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품목은 당장 수급 차질 가능성은 적으나 가격변동성 확대로 원가 부담 발생 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200개 경제 안보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연구개발(R&D) 및 생산설비 투자 지원, 정부비축 확대, 대체 수입국 선정 지원, 물류비용 지원 등 메뉴판식 맞춤형 수급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몇몇 핵심품목은 수급안정화방안을 더 구체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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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 작업이 진행. 2022.01.01. yulnet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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