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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2월 21일 일부 이용자 대상 비공개 베타 서비스

등록 2022.02.18 12:26:42수정 2022.02.21 0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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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좋은 앱 심사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

싸이월드, 2월 21일 일부 이용자 대상 비공개 베타 서비스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 비공개(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당초 지난해 12월 17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앱마켓 측의 심사 통과가 지연되며 연기됐다. 출시 시점은 현재도 미정이다.

싸이월드에 따르면 최근 비공개 베타 서비스 참가신청을 한 32만명의 회원중 클로즈 베타 참가자를 선정했고,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오래된 사진첩을 공개, 비공개로 정리하는 절차까지 마치고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새로운 싸이월드를 클로즈 베타로 공개한다.

이번 클로즈 베타에 참가한 신청자들은 자신만의 미니미를 선물받고, 싸이월드의 크래픽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니룸을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셀럽들도 참여했다. '싸이월드BGM2021' 프로젝트의 첫 곡 ‘프리스타일’의 ‘Y’를 불러 싸이감성 1번으로 꼽히는 소유(SOYOU),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싸이월드의 대표 연예인 가수 채연도 자신의 새로워진 미니룸을 이번 클로즈 베타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한다.

싸이월드제트는 "앱심사가 예상보다 너무 많이 걸리고 있지만,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심사기간 동안 싸이월드가 더 진성성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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