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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특허청, 경주에 발명체험교육관 개관

등록 2022.03.15 16:28:24수정 2022.03.15 1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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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5일 경주의 구 황남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2.03.1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15일 경주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국내 최초의 발명전문 교육기관으로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허청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까지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도별 전시체험 시설, 최신 기자재, 심화교육 과정 및 전문인력을 갖춰 발명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발명교육 기반시설의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첫 시도로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계·공사 및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 날 개관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236억여원이 들었으며 시설은 3개동, 연면적은 5837㎡로 구 황남초등학교를 개축해 지어졌다.

이 곳은 3개의 전시·체험공간(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으로 돼 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발명채움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을 발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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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발명체험교육관의 '도전혜윰관'.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2.03.15 *재판매 및 DB 금지

'도전혜윰관'은 관람객이 발명을 어렵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놀이터처럼 돼 있으며 경주의 대표 발명품인 첨성대의 천문관측 원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VR, AR 등의 체험으로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유아 맞춤형 발명체험 시설물이 갖춰진 유아발명키움실도 있다.

이 곳에는 전시·체험시설 외에 창작메이커실 등 교육시설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도 있다.

또 1일 체험형 창의발명교육, 발명영재교육, 발명교원 직무연수, 발명콘서트 등도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이 곳은 예약으로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한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경북에서 전국 최초 발명전문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곳에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문발명 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특화된 전시체험교육 운영,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발명교육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했다. 이 곳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명실상부한 발명의 성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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