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초딩 엄마들, 전쟁 속 싹트는 우정…'그린마더스클럽'

등록 2022.03.24 16:15: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그린마더스클럽. 2022.03.24.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린마더스클럽. 2022.03.24.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직장동료도, 친구도 아닌 사람들이 치열한 심리전쟁 속 전우애를 싹틔운다.

24일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에 대한 필수 키워드를 공개했다.

첫째로 다양한 유형의 엄마들이 모인 곳이라는 것이다. 초등 커뮤니티가 낯선 '신입맘'부터 아이를 위해 무리하게 '상위동'에 입성한 '알파맘'까지 다양한 엄마들의 유형을 엿볼 수 있다.

둘째로 엄마들의 심리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린마더스클럽'에 엄마들에게는 '내 아이만큼은 남들 부럽지 않게 키우는 것'이라는 목표가 있다. 그런 아이들이 남들보다 더 성공해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쓸만한 정보를 위해 오늘도 엄마들은 치열한 심리전쟁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심리전쟁 속에서도 엄마들의 독특한 우정이 싹트는 것을 키워드로 잡았다. 이들은 직장동료도, 친구도 아닌 아이를 키우면서 비슷한 고민과 문제를 겪고 이를 해결하고자 서로의 도움을 빌리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자식의 이름을 불렀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친해지는 엄마들의 우정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4월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을 앞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