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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난민 12개월 체류 허용

등록 2022.03.30 17:54:52수정 2022.03.30 2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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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온 한 난민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2022.03.22.

[로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온 한 난민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2022.03.22.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탈리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임심 보호하는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29일(현지시간) 유럽 매체 유락티브(EURACTIV)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12개월 체류를 허용하고 의료, 일자리, 교육, 복지를 제공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난민은 우크라이나에 남은 다른 가족을 불러들일 때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정명령은 지난 4일 유럽이사회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임시 보호 결정에 따른 조치다.

경찰당국이 난민에게 거주 허가증을 발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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