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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시안 마켓 플랫폼 '야미' 투자 유치…607억원 규모

등록 2022.03.31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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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벤처스·발삼베이파트너스 주도

JP모건과 GGV캐피털, 후속 투자 참여

[서울=뉴시스] 북미 지역 아시안 마켓 D2C(소비자 직접거래) 플랫폼 야미. (이미지=알토스벤처스 제공) 2022.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미 지역 아시안 마켓 D2C(소비자 직접거래) 플랫폼 야미. (이미지=알토스벤처스 제공) 2022.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북미 지역 아시안 마켓 D2C(소비자 직접거래) 플랫폼 야미(Yami)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약 607억원(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발삼베이파트너스가 주도했다. 기존의 시리즈A 투자자인 JP모건과 GGV캐피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야미는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해 배달 시간 단축, 판매 품목의 다양화, 플랫폼에서의 판매자 지원 강화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기술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야미는 다양한 최신 아시아 지역 상품을 북미 거주 고객에게 제공하는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마켓 D2C 플랫폼이다. 현재 닥터자르트, CJ식품, 삼양, 롯데 외 한국, 일본, 중국, 아시아 4000여개 브랜드의 약 26만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야미는 최신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개인화 제품 추천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 또 공급자·판매자의 제품 소싱과 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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