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찾아가고 싶은 섬' 화도(花島), 손님맞이 준비 완료
1.5km의 해안도로, 동백나무와 수국, 송엽국 등 식재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 마무리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2019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둔덕면 화도(花島)에 대해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하는 등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했다.사진은 화도를 알리는 포토존. (사진=거제시 제공).2022.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거제시에 따르면 '화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함으로써 지명에 어울리는 '꽃섬'으로 새 단장 했다.
화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섬 내 제일 높은 산 전망대 일대에 진달래 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군락지를 조성했고, 1.5km의 해안도로에는 동백나무와 수국, 송엽국 등을 식재했다.
또한 9월~10월 개화하는 꽃무릇 군락지를 1200㎡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2019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둔덕면 화도(花島)에 대해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하는 등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했다.사진은 화도 숲길 모습. (사진=거제시 제공).2022.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본섬과 화도를 연결해주는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차도선이 노후하여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을 착수, 내년 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차도선이 운항 예정이다.
화도 주민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2019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둔덕면 화도(花島)에 대해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하는 등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했다.사진은 화도 동백길 모습. (사진=거제시 제공).2022.04.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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