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10개 기업 선정…상위 5개기업에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세종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기술혁신형과 지역특화콘텐츠형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술혁신형 분야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액티비티 상품, 테마형 시설 연계 관광 상품 등 혁신적 기술로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모집한다.
지역특화콘텐츠형 분야에서는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 콘텐츠 개발, 지역의 특정 테마와 연계된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새로운 프로그램 및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운영에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6월 중으로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홍보, 관광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상위 5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3개 기업에는 체계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전세종관광사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관광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대전세종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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