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읍 6개 단체, 진위천 인근에 봄꽃 1만6000본 심어
8월 경기도민체전 야구 종목 경기 남사읍서...꽃길 조성
남사읍 주민단체들의 봄꽃 심기. (사진제공=용인시 남사읍)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 등 주요 6개 단체는 21일 봄을 맞아 남사시민야구장 인근 진위천 하천 제방 도로 길어깨에 꽃을 심었다.
이날 남사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 회원 50여 명은 메리골드, 금계화, 임파첸스 등 봄꽃 1만6000 본을 심어 진위천 산책로 및 남사시민야구장을 찾을 시민들께 화사한 꽃길로 환영할 예정이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남사읍 주요 단체가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에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사읍 방아리에 위치한 남사시민야구장에서는 8월 중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야구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남사읍 주민단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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