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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한국 첫 월드스타' 강수연 1966~2022

등록 2022.05.07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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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갈라프레젠테이션 '마더!' 기자회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10.13. bluesoda@newsis.com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갈라프레젠테이션 '마더!' 기자회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56세를 일기로 7일 별세한 영화배우 강수연은 한국 첫 월드스타로 통한다. 다음은 고인의 연보.

▲1966년 = 서울 출생

▲1969년 = 길거리 캐스팅으로 아역 배우 활동 시작

▲1971년 =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 드라마 '똘똘이의 모험' 출연

▲1983~1986년 =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하이틴 스타 등극

▲1986년 = 배창호 감독 영화 '고래사냥 2'로 성인연기자 경력 시작

▲1987년 = 멜로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출연. 송영수 감독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창녀 순나 역을 맡아 제26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 수상했다.

▲1989년 =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 수상

▲1991년 = 박광수 감독 '베를린 리포트', 장선우 감독 '경마장 가는 길' 출연.

▲1992년 = 이현승 감독 '그대 안의 블루' 출연

▲2000년 = 영화 '송어'(1999)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2001~2002년 = SBS TV 150부작 드라마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연기. 2002년 말 SBS TV '연기대상'에서 전인화와 공동 대상. 

▲2010년 =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출연

▲2013년 = 단편영화 '주리' 출연

▲2015~2017년 =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2021년 10월 = '제3화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2022년 5월7일 = 별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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