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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경선 경쟁자들과 '원팀' 구성

등록 2022.05.12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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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구성하고 당내 후보로 선출된 이재준 후보(오른쪽 두번째)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고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구성하고 당내 후보로 선출된 이재준 후보(오른쪽 두번째)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당내 경선에 참여한 이 후보를 비롯해 김영환, 민경선, 박준 예비후보 등 4명은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당내 후보로 선출된 이 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 관계는 흘러갔고, 이제부터는 고양의 민주당 고양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자"며 '원팀 승리'를 외쳤다.

이 후보는 또 경선 후보들에게 선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세 사람 모두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모임은 경선 직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고양시의 역동적인 미래 도약을 위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바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 한 후보들이 발표한 선거 공약을 고양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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