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16일 코스닥 신규 상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대명에너지 주식회사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6일부터 개시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비거주용 건물건설업체로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 공사와 용역 등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60억7500만원, 세전순이익 372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249억7500만원을 시현했다. 현재 자본금은 17억원이다.

주요 주주로 서종현 대표(41.5%) 외 6인이 지분 75.7%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375억원, 발행가액은 1만5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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