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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개소식…'필승 결의'

등록 2022.05.14 1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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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사진 = 백영현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1 지방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사진 = 백영현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희망을 드리우다'는 슬로건 아래 중단없는 포천발전을 위한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찬종 전 국회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 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보수 결집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방정치는 시민에게 비전과 행복을 주기 위한 것인데, 지금 포천은 시민이 정치와 시정을 걱정해야하는 서글픈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와 포천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모두가 원팀이 되어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시민을 위한 정치, 비전과 행복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과 동행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포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년·여성·미래’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청년이 일하기 좋은 포천, 창업하기 좋은 포천, 살고 싶은 포천을 완성하고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도시, 미래 포천을 위해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오전에 진행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백 후보 사무소 방문에서 백 후보는 김 후보에게 7호선 도봉산-민락-포천 직결화 사업과 포천-철원간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대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며, 백 후보의 대표 공약인 전철 7호선 서울직결 노선변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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