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서 20~23일 국제가스연맹 이사회 개최
대구 세계가스총회 연계,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
85개 정회원국·77개 준회원국 등 300여 명 참석 예정
경주 보문관광단지 '라한셀렉트 경주'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 세계가스총회에 앞서 이사회, 총회 등 각종 회의와 강주명 연맹 회장 초청 만찬이 열린다.
4일간 라한셀렉트와 황룡원에서 연맹 사무국, 회장단, LNG 2023 프로그램위원회, 경영진, 조정위원회 등 주요회의와 만찬을 통한 친선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영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 정회원국과 글로벌 가스 기업 임원진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프랑스 가스협회를 중심으로 11개국 가스기술자 대표가 스위스에 모여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국제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현재 정회원 85개국, 준회원 77개국 등 총 16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가스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이후 첫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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